ETF 배당률은 일반 주식 배당률보다 무조건 높다고 할 수는 없어요.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.


📌 ETF 배당 구조

ETF도 펀드이기 때문에, 안에 들어있는 편입 종목에서 배당금이 나오면 투자자에게 분배해줘요.

  • 예: 삼성전자, SK하이닉스 등이 들어있는 ETF → 그 기업들이 배당을 하면 ETF 투자자에게 비율대로 돌아옴.
  • 다만 ETF마다 분배금 정책이 달라서 어떤 건 분기마다 지급, 어떤 건 연 1회 지급, 어떤 건 재투자(배당 안 주고 다시 사는 방식)하기도 해요.

📌 ETF 배당률 vs. 개별 주식 배당률

  1. 개별 고배당주
    • 예: 은행주, 통신주 → 배당률이 5~7% 이상 나오기도 함.
    • ETF보다 높을 수 있음.
  2. 일반 ETF
    • 코스피200, S&P500 같은 지수 ETF → 보통 1~3%대.
    • 성장형 ETF(테크, 나스닥 등)는 배당 거의 없음. (성장에 재투자)
  3. 고배당 ETF
    • 이름에 “고배당” 들어가는 ETF (예: KODEX 배당성장, TIGER 미국배당귀족 등)
    • 보통 4~6% 정도 배당률 기대 가능 → 특정 고배당주와 비슷하거나 더 높을 수 있음.

📌 정리

  • 배당률만 비교하면 개별 고배당주 > 일반 지수 ETF
  • 하지만 안정성과 분산 효과까지 고려하면 → 고배당 ETF가 더 유리할 수도 있음.
  • ETF는 “꾸준히 분산된 배당”을 주고, 개별 주식은 “높지만 위험이 큰 배당”이라고 보면 돼요.